경상북도 내 신규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한 경상북도 평생 교육자 대회 및 연수가 24일 안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다.

한국학원총연합회 경북도지회(회장 강병국)의 주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 이번 연수는 앞으로 학원과 교습소를 운영해 나갈 분들에게 학원 운영의 전반적인 원칙과 법규에 대해 숙지시키고 학원·교습소 및 수강생의 안전관리와 학원 연합회의 정책 교육, 회원 상호 간 친목 유대, 청소년의 선도 및 사회교육에 기여 등을 강의했다.

한편, 연수 참석자들은 "학원을 운영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안동까지 찾아와 연수비를 내고 연수를 받는 데는 꼭 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껴서가 아닌 불참함으로써 받는 불이익 때문"이라고 밝혔다.

               <관련사진>

2008-04-24 11:48:1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피현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