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정신보건센터(센터장 방규만)는 4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24일 오후1시30분 가톨릭상지대에서 '정신건강과 폭력에 대한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지난 4월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해 '정신건강과 폭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의에 앞서 식전행사로 안동YWCA실버대의 댄스공연과 안동시 새마을 한마음 합창단의 공연이 열린 이번 강좌에는 윤정길 안동부시장, 조창래 가톨릭상재대학장, 이동수 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정철호 계명대 의과대교수는 노인문제와 대책에 대해 강의를 열었으며, 이어 정성원 계명대 의과대학 교수는 '알코올과 가정폭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펼쳤다.
안동시정신보건세턴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고령화 사회인 현대사회의 노인문제와 대책, 알코올중독과 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실시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정신 건강증진에 기여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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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4 17:17:58 /
황준오 기자(joon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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