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체육회는 4년을 임기로 하는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고 26일 오후 5시 첫 이사회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안동시체육회 김용호 신임 실무부회장(좌), 김시창 신임 사무국장(우)

이번 2009 안동시체육회 이사회에는 김휘동 안동시체육회 회장(안동시장)을 비롯해 당연직 부회장인 유석우(안동시의회 의장), 김영동(안동시 교육장), 이동수(안동시 상공회의소 회장), 현장 장학위원회 위원장 안상흥(경일고등학교 교장) 및 선출직 부회장 남재락(농협중앙회 안동 지점장)과 새롭게 이사에 선출된 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동 체육의 발전과 2009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前 안동시청 체육청소년 과장이었던 김시창 안동시 체육회 이사가 사무국장에 임명됐으며, 김용호 이사가 실무부회장에 임명되었고, 안동시 체육 발전을 위해 경기력 이사 중 연임된 김대규 이사를 제외한 전원이 교체되어 새로운 경기력 이사진을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김휘동 안동시체육회 회장은 "새롭게 부회장 및 이사에 선임된 분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다."며 "안동시체육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동시체육회는 도청 소재지가 안동으로 결정됨에 따라 도청 소재지의 권위에 맞는 체육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 할 것은 물론 유·소녀 축구 꿈나무 발굴 및 경기장 확충 등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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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19:25:5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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