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인라인롤러경기단(감독 김기홍)은 남원 코리아 오픈 인라인롤러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고 당당히 개선했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대한인라인롤러연맹 주최로 전북 남원에서 개최된 이번대회는 국제대회로서 중국, 대만, 홍콩, 이란선수들이 참가하여 국내선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경기종목으로는 크게 스피드와 피겨종목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경기로 펼쳐졌다.

안동시청 인라인롤러경기단은 8명의 남·여 선수와 지도자가 스피드 종목에 참가하여 김혜미 선수가 여자대학·일반부 P5,000m에서 금메달, EP10,000m에서 은메달, 궉채이 선수는 P5,000m, E15,000m,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자대학·일반부 EP10,000m 현승봉 선수가 동메달. 3,000m계주에서 현승봉, 이효종, 정재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EP 제외+포인트경기, P포인트경기)

한편, 인라인롤러 경기단 단장인 김휘동 안동시장은 2009남원 코리아오픈대회에서 선전한 선수단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2009-05-04 18:50:3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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