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딩 동호인들의 한마당인 '제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보디빌딩 대회'가 25일과 26일 이틀간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열렸다.

국민생활체육안동시보디빌딩연합회(회장 김승일)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별 학생부 6체급, 남자부 10체급, 여자부 2체급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으로 펼친다.

이번 대회는 전국보디빌딩연합회 경기규정에 의한 체급에 따라 각 라운드별로 심사를 실시하여 우승자를 최종 결정한다.

안동시보디빌딩연합회 관계자는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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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5 17:46:54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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