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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08-04-22 17:21:01
안동시청 '정순옥'선수 2관왕
'제12회 전국 실업육상선수권대회'
 

제12회 전국 실업육상선수권대회가 22일부터 안동시민 운동장에서 2일간 열띤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안동시는 안동시청의 정순옥 선수가 2관왕에 오르는 등 선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안동시는 첫날 필드 경기에 출전한 안동시청 이연경(여)선수가 여자 일반부 원반 경기에서 51m16cm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에 입상해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당초 이연경 선수는 25년간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한국신기록(51m64cm)을 깰 0순위로 주위의 기대를 모았으나, 기록 경신에 대한 부담감을 이기지 못한 탓인지 48cm차이로 아깝게 한국신기록 수립에 실패해 대회신기록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계속 이어진 경기에서 안동시 선수단은 여자 100m와 400m계주에서 1위로 결승선을 밟아 금메달 2개를 더 추가 했다. 먼저 스타트를 끊은 정순옥(여)선수는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선수답게 여자 100m 결승 경기에서 11초 75로 1위에 입상하였고, 뒤를 이어 김하나 선수가 11초 98로 3위에 입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또한 이미희, 김태경, 김하나, 정순옥 선수가 출전한 여자 400m결승에서는 45초 98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로 들어와 대미를 장식했고 정순옥은 2관왕을 달성했다.

3년 연속 안동에서 치뤄지는 이번 대회에 안동시는 2008베이징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정순옥, 이선영 선수 등 소속 선수 10명(남자1명 여자9명)이 출전하는 것을 비롯해 전국 59개 직장에서 국가대표급 선수 및 임원 500여명이 대거 참가해 남자부 22개 종목과 여자부 22개 종목 등 44개 종목의 트랙 및 필드 경기에서 저마다 소속 직장과 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첫날 경기를 마친 안동시청 소속 오성택 감독은 "봄철 경기에서 모든 출전 선수가 기록을 경신하여, 올가을 수확은 풍성하리라 기대된다." 며 "다가오는 베이징 올림픽과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 이라고 했다.

               <관련사진>

 
 
 

  2008-04-22 17:21:0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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