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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07-01-31 12:04:17
경북북부 농촌지역, 절도사건 잇따라
 
   최근 경북북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절도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의성경찰서는 31일 경북북부지역을 대상으로 빈집만 골라 금품을 털어 온 백모씨(22) 등 일당 4명을 검거해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6일 의성군 다인면 A씨의 빈집을 털다가 주민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백씨 등은 이날 하루 동안만 문경, 예천, 의성지역을 오가며 모두 6곳의 빈집을 털어 280여만 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승합차를 이용해 상주와 의성지역을 대상으로 20여 차례에 걸쳐 농작물과 농기계 등 시가 2500여만 원 상당을 훔쳐 온 10대들이 경찰에 검거, 구속됐다.


   또, 지난 26일 새벽 3시께 예천군 예천읍 동본리의 한 이동통신 대리점에 도둑이 들어 시가 1400만원 상당의 휴대폰 40여대를 훔쳐 달아났다.


   지난 21일에는 안동시 신시장의 한 점포에서 담배 60여 보루, 시가 150만원 상당과 예천읍의 모 식당에서 600여만 원 상당의 담배가 절취 당하는 등 안동과 예천에서 모두 4곳의 점포에 담배절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예천군 예천읍 진보면 한 농가에서는 비밀번호가 적힌 통장과 도장이 도난당해 1400여만 원의 피해를 입고 이웃집에서는 현금 10만원을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전날인 17일에는 안동시 용상동 아파트단지에 주차된 차량에 도둑이 들어 통장과 도장을 훔쳐 현금 570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이 같이 경북북부 농촌지역은 연초부터 ‘무차별’적인 절도행각으로 인해 지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지만, 면적이 넓은 농촌지역 특성상 용의자 파악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에는 미성년자나 외국인들까지 절도행각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찰 수사가 상당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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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31 12: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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