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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07-05-05 02:54:39
만취상태 40대, '광란의 질주'... 6명 중경상
 

   4일 오후 11시5분께 안동시 성곡동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허모씨(43)가 경찰 검문에 불응한 채 자신의 화물차량으로 승용차 2대를 들이박고 도주, 추격하던 경찰차량과 정면충돌한 뒤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자신의 화물차를 몰고 가다 이날 10시30분께 안동시 용상동 인근에서 검문을 요구하는 경찰관의 지시를 무시한 채 안동댐 방면으로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허씨는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을 자신의 차량으로 치일 뻔하고 성락교 앞에서 오모씨(여·27)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량과 충돌한 뒤 다시 도주했다.


   6km를 30여분동안 경찰관들과 추격전을 벌인 허씨는 안동댐 인근 영락교에서 황모씨(30)의 포텐샤 승용차와 재차 충돌한 뒤 또 다시 성곡동 방면으로 도주하기 시작했다.


   허씨는 자신을 뒤따라오던 안동경찰서 용상지구대 소속 김모(47) 경사의 순찰차량을 들이박고 재차 마주오던 또 다른 순찰차량과 정면충돌한 뒤 검거됐다.


   이 사고로 허씨를 비롯해 승용차 운전자와 탑승자, 경찰관 등 모두 6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허씨는 운전면허도 없이 혈중알코올농도 0.166%의 만취상태로 화물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허씨가 면허도 없이 술을 마시고 화물차를 운행한 자신을 경찰이 검문하자 도주한 것으로 보고 허씨와 승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2007-05-05 02:54:39 / 유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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