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영덕)는 26일 명호면 청량중학교에서 5차 '찾아가는 상담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5차 아웃리치는 '나를 알고, 나를 표현해요!'라는 주제로, 청소년 행동평가척도 자가보고식 심리검사와 양말페인팅, 페이스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심리검사의 결과를 토대로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행동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고 양말페인팅과 페이스페인팅으로는 자신만의 개성과 소질을 찾아보고 또래 친구들과 친밀감과 유대감을 향상하도록 했다.

상담과 위기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학부모는 상담 전화(054.674-1388)를 이용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박영덕 센터장은 "아웃리치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상담이 필요하거나 지원이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2017-09-27 20:28:0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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