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9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부 합동평가 부진지표 실무자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 합동평가 부진지표 담당자 25명이 참석해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분석과 실적개선 방안 등을 최종점검 하고, 실질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편, 정부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 규정에 따라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12개 분야 162개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봉화군은 현재 경상북도 군부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시원 기획감사실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남은 기간 더욱 분발해 좋은 결과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했다.

2017-12-19 22:31:0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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