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회(의장 이중호)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29일간 2018년 마지막 의사 일정인 제23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종 안건 및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예산안,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욱현 영주시장으로부터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관련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동의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장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해 총 조례안 28건, 동의안 3건, 보고의 건 2건, 규칙안 1건,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 1건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피는 감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2월 6일부터 1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회계 6356억, 기타특별회계 207억, 지방공기업 특별회계 527억 등 총 7090억 규모의 2019년도 예산안과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의결한다.

17일 18일 이틀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19일에는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 및 답변이 예정되어 있다. 20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0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2018-11-21 23:25:4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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