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4-H본부 권종모 역대회장이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제48회 4-H중앙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4-H중앙연합회, 한국4-H본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농업을 여는 4-H청년농업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4-H회원 우수활동과 농업과학기술 역량을 장려하고 모범회원?지도자를 포상하며 4-H운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미래인재양성 기반 강화 하고자 마련됐다.

영주시4-H본부 권종모 역대회장은 2016년~2017년 경상북도4-H본부 21대 회장을 역임하였고, 1974년부터 현재까지 45년간 4-H회를 위해 농업기술정보 교류활동, 영농현장교육, 학교4-H이념교육, 순회영농지원, 불우학생 입학금 지원, 독거노인 연탄봉사, 독거노인 주택임대료 지원, 유네스코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헌신적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영주시 농업선진화의 주역인 권종모 회장은 "이 상은 제가 잘해서 받은 것이 라기 보다 우리 4-H본부회원과 후배4-H연합회원들이 지덕노체 4-H이념을 생활화 하였기에 4-H인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4-H 후배 양성에 힘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농업발전에도 맡은바 소임을 다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19-11-25 20:59:23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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