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권정보)는 20일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인 햇살 자리 외 3개소를 방문해 떡국, 세제 등 7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영주시청 직협은 지난해 12월에도 시청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352만 원, 직협 자체기금 132만 원 등 484만 원으로 영주시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66가구에 연탄 13,200장을 직접 배달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라며 "이웃돕기에 동참해준 시청동료직원 여러분께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2009-01-20 18:08:16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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