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새마을봉사과에서는 지난해 제2회 풍기인삼축제 전국미술실기대회에 입상한 우수작품을 민원봉사실 내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작품은 지난해 10월 1일에서 10월 5일까지 열린 풍기인삼축제의 남원천 야외행사장에서 유치원생 및 초·중·고학생 800여 명이 그린 작품 중에서 금상을 받은 남산초등학교 류종하 작품 외 8점이다.

영주시는 시민이 만든 우수작품을 민원봉사실에 전시해 민원인에게 대기시간 동안 감상하며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민원봉사실 내에 개인이나 단체에서 자랑하고자 하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항상 제공하고 있다."라며 "전시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는 영주시청 새마을봉사과(전화 639-6141)에 신청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2009-03-14 22:14:24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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