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숙)는 지역 청소년(중1~고3)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9일 19시부터 22시까지 서천 둔치에서 '제15회 청소년 강변가요제'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 앞서 청소년 강변가요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5일 14시부터 17시까지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가요제 예선전을 치른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 가흥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신청 마감은 9월 3일 17시까지이고 전화(054, 636-0834, 0837)와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강변가요제를 마련해 자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형성,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열린다.

관계자는 "청소년 강변가요제는 15회를 맞이하는 유서깊은 행사이니만큼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 청소년은 물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관련사진>

2009-08-25 21:24:0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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