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승덕)에서는 4일 오후 4시 회의실에서 2009 하반기 CYS-net(지역청소년통합지원체계) 관련기관 연석회의 및 신임위원 위촉식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지원센터 운영위원, 실행위원, 외부사례위원, 1388 청소년지원단과 관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06년 8월 31일 CYS-net을 출범했으며, 연계기관 상호협력과 활발한 정보공유를 하고 있다.

지역 현장중심의 지원과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감으로써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승덕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2009 위기사업보고와 함께 신임 소장으로서의 다짐을 피력하며, "영주지역에서 위기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환경에서 자신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력을 요청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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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19:20:2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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