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공무원 김정아 씨

경북 영주시에서는 2009년 12월 모범부서로 경제활성화 팀과 휴천2동이 선발됐으며, 친절공무원으로는 가흥2동에 근무하는 김정아 씨가 성공시대의 주인공이 됐다.

영주시의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 선발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주요업무추진성과, 대민친절, 시정홍보, 기타 모범사례 등을 평가한 결과 본청에서는 경제활성화 팀을 읍·면·동에서는 휴천2동을 12월의 모범부서로 선발했다.

모범부서로 선발된 경제활성화 팀은 지방청사 에너지 절약추진 실적 우수단체 최우수 선정, 2009년도 도정역점시책평가 일자리창출분야 우수상 수상, 산업농공단지 기반시설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 추진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한 부서로 평가 받았으며, 휴천2동은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센터 운영, 적극적인 시정소개와 주민불편해소,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전개,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한 부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친절공무원은 영주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등에 시민들이 칭찬한 직원 6명을 대상으로 동료직원들의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가흥 2동에 근무하는 김정아 씨를 12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선발했다.

12월 친절공무원인 가흥2동 김정아 씨는 주민등록, 출산장려금, 취학아동 등 담당자로서 숙련된 업무처리와 탁월한 친절 응대로 직원들의 설문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모범부서 및 친절공무원을 매월 선발해, 전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2009-12-30 19:59:16 / 최혜정 기자(chj21@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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