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풍기지역 교회지도자협의회(회장 안재능 목사)는 7일 오후 5시 풍기 호텔 3층 예식장에서 풍기지역 발전을 위한 신년 기도회를 열었다.

기도회에는 영주시장을 비롯해 교계 지도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풍기교회 안재능 목사의 인도, 설교는 금계교회 강기태 목사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라"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이어 풍기중앙교회 원대연 목사가 "국가와 민족, 풍기지역의 지도자들을 위해", 삼일교회 박성웅 목사가 "풍기지역 발전을 위해" 특별기도를 했다.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신년인사와 친교의 시간을 갖고 한 해 동안 풍기지역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등 새해 풍기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역 단체 간 친선과 화합을 다짐했다."라고 했다.

2010-01-07 22:42:21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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