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에서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마을(건강한 부대)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금연을 결심한 등록자의 금단증상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도움으로써 금연성공으로 이끌고자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3260부대 및 마을회관에서 금연등록자 30명(제3260부대, 물야면 두문리 외 3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금단증상관리·지속적인 금연실천방법지도·금연정보제공 및 재 흡연예방·금연자와 멘토 이야기 듣기 등 금연유지를 위한 맞춤식 상담관리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한 금연환경 조성으로 담배연기 없는, '평생건강 행복한 군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군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2010-02-19 10:37:02 / 최혜정 기자(chj21@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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