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군민회관에서는 9일 오전 10시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가 주관한 고부간 정 나누기 및 효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지역 어르신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건강관리 특강과 신구세대 화합레크레이션 및 부대행사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와 봉화, 경산, 안동, 영주, 청송, 울진 6개 시·군 연합회가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는 읍면별 4명 총 40명의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각 20kg의 쌀을 지원한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여성봉사단체로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가 더욱더 단결하고 노력하는 봉사단체로서의 위치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했다.

                     <관련사진>

2010-11-09 22:00:47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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