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고기연)는 2010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국산목재를 꾸준히 생산, 28,500㎥의 국산목재를 공급했으며, 추가로 6,000㎥의 국산목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반기 중 친환경벌채방법으로 입목처분을 추진해 6,300㎥의 목재를 공급하는 등 숲가꾸기사업 및 병해충방제사업 산물을 최대한 활용해 4,200㎥의 목재를 공급함으로써 국내산 원자재 공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관계자는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추가로 공급하는 생산재는 11월 중 공개입찰방법으로 매각할 계획이다."라며 "생산재에 관심 있는 자는 공개입찰 사이트인 온비드를 통해 공고된 생산재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했다.

2010-11-18 23:58:01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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