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청(교육장 최호창)은 경상북도교육지원청이 시행한 '2010 명품! 경북교육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춘양초등학교가 초등학교 부문에서 '최우수상', 법전중앙초등학교가 '장려상', 중학교 부문에서는 봉화중학교가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홍보 우수사례·아이디어와 창의적이고 참신한 교육정책을 발굴·전파함으로써 수요자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봉화 지역 특색을 살린 저탄소 녹색성장교육(인성)과 학력향상 NEW 프로젝트(창의성)를 주된 두 축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 일명 Edu-premium PR 프로젝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봉화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 학력향상 등 그간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봉화 교육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최호창 교육장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봉화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자부심을 가지게 했다."라며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봉화 교육 수요자의 신뢰와 만족도 제고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교육정책을 펼치겠다."라고 했다.

2010-12-17 19:05:5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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