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2007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한 '내집주차장갖기사업'과 시가지 지역의 유휴 공간 나대지를 활용한 '임시공영주차장사업'이 시범사업장 운영 및 사업장 견학 등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내집주차장갖기사업'은 현재 공동주택 30개소 502면, 단독주택 41개소 250면, 기타 8개소 68면 총 79개소 820면을 완료했고 올해는 공동주택 3개소 38면을 공사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추가 3개소는 협의하고 있다. '유휴 공간 활용 임시공영주차장사업'은 지금까지 32개소 1,150면을 조성했다.

관계자는 "내집주차장갖기사업 과 임시공영주차장사업 추진으로 주택가 및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는 등 자기 차량 주차장 확보로 주차난을 완화하고 여유 공간을 조성해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관련사진>

2011-04-14 23:01:56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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