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학장 유덕상)에서는 베이비붐세대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성공창업과정을 지난 3월 16일 개강, 지난 7일까지 총 60시간의 교육을 통해 25명이 수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과정은 경상북도와 영주시에서 1,500만원을 예산을 들여 교육을 추진했으며, 2012년도에는 지역의 단산 포도 농가를 위한 와인벨리 전문 인력을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주캠퍼스는 지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해 점차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특히, 베이비붐세대의 조기 퇴직과 다문화가정의 실업난이 증가로 대두하는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했다.

2011-05-16 21:17:21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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