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는 7일 오후 1시 30분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가 주관한 '2011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 공원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내빈과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 9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도내 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원들의 노고 격려 및 사기를 앙양하고 사명감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여성 회원에게 도지사, 중앙회장 및 도 협의회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권영창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의 격려사 및 결의문채택과 2부 행사로는 새터민 회장 최정욱의 '안보의식제고' 특강과 화합 한마당 행사를 했다.

관계자는 "바르게살기운동 경북 여성회는 앞으로도 봉사와 희생으로 살기 좋은 경북을 이끌어 갈 것을 다짐했다."라고 했다.

2011-07-07 21:15:24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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