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중구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열리는 '2011 중부내륙중심권 관광 상품 설명회'에서 봉화를 포함한 중부내륙중심권 6개 시·군의 관광자원·상품 등을 홍보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의장 봉화군수 박노욱)가 주최하며, 중부내륙중심권 6개 시?군의 관광관계자들이 참여해 신문?방송 언론인, 여행·관광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부내륙중심권의 관광자원·상품 및 관광 앱·QR코드 가이드북을 소개한다.

봉화군은 설명회를 통해 은어?송이축제, 백두대간 수목원, 청량산, 이몽룡 생가, 농촌체험상품, 산림체험상품, 봉화 관광 비전 등 봉화만이 가진 청정관광자원과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등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중부내륙중심권의 평창군이 2018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만큼 중부내륙중심권 6개 시?군이 협력해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중부내륙중심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특히 전국 최고의 청정관광자원을 보유한 봉화군의 관광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2011-07-13 07:38:2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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