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찰서(서장 김광수)는 2011년도 상반기 치안만족도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치안만족도는 범죄안전, 교통사고안전, 법질서 준수 등 전반적인 만족도를 경찰청 고객 만족 모니터센터에서 영주 관내에 거주하는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통해 평가했다.

치안만족도 평가는 경찰의 치안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평가 및 환류가 적시에 이뤄져 치안정책 및 치안성과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체감안전도 조사를 시행해 현장 경찰관들의 관심유도 및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김광수 경찰서장은 "상반기 결과를 세밀히 분석해 저조하거나 취약한 부분은 하반기에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국민중심 현장존중 치안활동을 펼쳐 시민이 더 안전한 체감 치안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했다.

2011-07-13 20:43:58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