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에서는 제62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19일 경찰서 소백마루에서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협력단체장과 경찰관, 전, 의경, 실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업무유공 경찰관 및 민간인 포상수여, 모범경찰관에 대한 포도왕?봉사왕 수여, 축사 순으로 실시됐다

 포상대상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경비교통과 김상현 경사외 35명이 각종 표창을 수상하고, 민간인 포상은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한 김용수 행정발전위원 외 28명이 각종 표창 및 감사장을 수상했다.

 특히, 평소 주요범인 검거와 대민친절봉사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수사과 경사 권상한외 4명이 포도왕(봉사왕)으로 선발돼 기념패 및 즉상금을 수상했다

 이어 가진 2부행사에서는 ‘소백섹스폰앙상블의 작은음악회’연주와 ‘도전○×퀴즈대회’ 및 ‘시낭송회’를 열어 즉상금을 수여하는 등 직원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전기완 서장은 “경찰의 날을 맞아 「혼정신성(昏定晨省), 공명정대(公明正大)」라는 슬로건 아래 인권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 주민이 체감하는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07-10-19 11:54:41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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