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 씨

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012년 1월 친절공무원으로 문수면 이선정(33세) 씨를 선발했다.

영주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을 선발하고자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에게 훈훈한 인정을 베푼 친절 미담사례 등을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등에서 추천받았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체직원 설문조사와 공적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의결을 통해 친절공무원을 선발했다.

이선정 씨는 현장체험을 토대로 찾아가는 사회복지서비스 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을 펼치고 있으며, 고령화 시대에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면서 직접 가정을 방문,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과 도움을 주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는 글이 '칭찬합시다.'에 오르는 등 남다른 친절의 귀감이 됐다.

관계자는 "영주시는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친절공무원을 매월 선발하여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2012-01-31 22:49:5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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