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준 씨

경북 영주시는 2012년 4월 친절공무원으로 농업기술센터 우병준 씨(51세)를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주시는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 선발을 위해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에게 훈훈한 인정을 베푼 친절 미담사례 등을 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등에서 추천받아 전체 직원 설문조사와 공적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의결을 거쳤다.

우병준 씨는 친환경 청정인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인삼가공업체의 생산성 향상으로 세계적인 명품 인삼을 육성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늘 어려운 일도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협조함에 따라 도움을 받은 많은 사람이 고마움을 알리고자 '칭찬합시다' 코너에 글을 올리는 등 실천하는 친절로 타인의 귀감이 됐다.

한편 영주시는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친절공무원을 매월 선발해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영주’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2-04-30 23:29:5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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