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VI대학 영주캠퍼스(학장 유덕상)가 폴리텍대학 특성화학과 및 직종 개편사업인 미래 신성장 동력 학과개편·선도학과·크로스오버 형 개편작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성과 확산과 교육역량 강화 및 특성화 교육확산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영주캠퍼스 전기제어학과의 태양광발전설비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 본격화하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특히, 녹색·신성장 동력 특성화 분야 개편학과의 추진방향과 지역전략산업, 산업체의 수요, 산업의 고도화 및 융합화에 발맞추고 단순 기능인력보다 기업 실무에 능한 인력양성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한편, 이번 개편작업으로 영주캠퍼스는 4억 8천7백9십만 원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미래의 전문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분야의 대한 넓은 선택의 폭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유덕상 학장은 "기업의 현장 수요에 맞는 차세대 태양광발전설비분야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적이고 특화된 영주캠퍼스로 거듭날 것"이라며 "운영의 내실화와 지속적인 성과분석을 통해 사업 개선 및 우수사업 등 프로그램을 전체 학과로 공유·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2-03-11 23:20:12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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