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청소년지원센터(소장 주정례)는 2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영주 시내 명동거리에서 '찾아가는 현장상담 아웃 리치'를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 상담자원봉사자들이 학교폭력대응 목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육과 동시에 학교폭력대응 전단을 배포하는 등 학교폭력진단을 통해 현장상담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찾아가는 현장상담 아웃 리치’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명동거리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청소년과 함께 월경주기 팔찌 제작을 통해 성교육하며, 성격유형, 적성, 대인관계 등 다양한 심리검사, 고민상담과 함께 먹을거리도 제공한다.

주정례 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문제 해법 찾기를 위한 지속적인 가정회복운동과 청소년보호 및 선도활동을 통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소년문화가 형성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2-04-26 22:54:52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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