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8일 오후 ‘봉화전원생활센터’에서 도시민유치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읍·면 직원 워크숍'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연간 150여 가구 이상 귀농·귀촌 인구가 봉화군에 유입되면서 다양한 요구와 상담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귀농·귀촌에 대한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와 체계적인 시책추진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책담당 읍면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귀농·귀촌에 대한 공무원들의 마인드 향상을 위한 특강과 귀농인들의 귀농사례 및 귀농인의 입장에서 바라는 공무원상에 대한 발표와 토론, 도시민 유치(귀농·귀촌) 시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도시민·귀농정착인 상담요령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과 농촌의 안정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귀농·귀촌이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2012-06-28 23:11:5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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