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청소년지원센터(소장 주정례)는 7월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부모교실 사랑방'을 개설·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부모교실 사랑방은 자녀이야기 토크와 자녀문제 중심스터디 활동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리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앞서 지난 5월 5일 위기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가정회복운동 목적의 부모와 자녀 소통캠페인을 통해 가족사진 촬영, 부모와 자녀 이메일,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했다.

관계자는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높이고 자녀의 발달단계에 맞는 양육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습득하는 등 최근 이슈화되는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등에 대한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할 것"이라고 했다.

2012-07-02 23:26:3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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