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시민이 편리하게 지방세를 낼 수 있도록 '지방세납부안내 팸플릿'을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지방세를 낼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든 전국 모든 은행, 우체국에서 낼 수 있고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지방세 신고·조회·납부·신용카드납부·자동이체를 신청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국내 모든 신용카드로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가능하며 수수료는 없다. 다만, 타사카드(방문은행에서 발급한 카드 외)를 이용하면 기기이용료 900원이 발생한다.

신용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로 지방세를 내려면, 위택스(www.wetax.go.kr) 및 인터넷 지로(www.giro.or.kr)에 접속하거나, 시청 세무과를 방문하면 된다.

하반기에는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도 확대적용 할 예정으로 적용대상 카드사는 비씨, KB국민, 삼성, 씨티, 롯데, 신한, 외환, 제주, 하나SK, NH 등이다.

                               <관련사진>

2013-02-13 22:31:59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