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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겨울방학동안 4박5일간 『농어촌학생 영어체험 캠프』를 운영하고자 서비스 신청희망자를 접수 받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의 영어회화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이번 추진하게 될 『농어촌학생 영어체험 캠프』는 봉화군에서 자체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은 사업으로 1억9천2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됏다.
서비스 신청은 봉화에 주소를 두고 봉화군 소재 초(5~6학년)중,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주소지 읍, 면사무소에서 선착순 480명에 대해 11월 2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수업료는 44만원으로 정부부담 40만원 자부담 4만원을 납부하면 4박5일 영어캠프에 참가해 원어민교수와 함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소득의 대상은 일정소득 (1인기준, 1백78만1천원. 4인기준, 5백29만8천원)이하이면 서비스를 받는다.
봉화군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실시로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에 있는 지역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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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5 06:35:16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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