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회 모습

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오는 2일부터 1박 2일간 영주 시민회관에서 전국여성 유림지도자 350여 명이 참석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여성 유림지도자 정기총회 및 창립 38주년 기념식에 맞추어 영주시가 2013 영주 선비문화축제 기간에 초청한 행사이다.

주제 특강으로 여성유도회중앙회 정승근 회장의 '가족이 주는 행복을 위한 소통'과 성균관대 오석원 교수의 '한국의 선비정신과 리더십'이 마련됐다.

특히, 대회에 참여한 여성 지도자들은 전원 한복을 착용하고 영주 선비문화축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영주 선비문화축제와 주요 관광지 등을 널리 알려 선비의 고장 영주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13-05-01 23:28:0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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