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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망동 새마을단체(지도자협의회장 강대훈, 부녀회장 김옥녀)는 지난 15부터 19일까지(5일간) 남녀지도자 10여명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집고치기 공사를 실시했다.
상망동 411번지에는 쓰러져가는 스레트지붕의 목조가옥에서 두 부부가 장애인으로 거동이 불편한 때문에 어렵고 외로이 생활을 하고 있는 권태석씨(76세)부부의 집을 찾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강대훈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남녀지도자들이었으며, 그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합심해 사랑의 집고치기에 솔선 참여해 목수, 보일러, 전기, 미장, 도배 등 담당자를 정해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상망동 17통장 이일우 외 마을주민이 생필품으로 이불 1채와 이웃 사랑회에서 바닥 카펫트 1채,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씽크대 1대, 가스렌지 1대를 지원해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모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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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4 07:35:42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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