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이뤄지며, 첫날은 어르신들의 단정한 용모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용, 미용을 해드리고 영정사진 찍기와 품바타령 등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행사에서 이희기 HID경북본부장은 “경로효친사상은 우리한국의 근본이기 때문에 어르신들 모두가 나의 부모님이라고 생각을 하고 시민들의 동참이 있어주길 바라다“고 말했다.

 그리고 “본인은 천애고아로 자랐기에 어르신들을 모시는 것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며, 앞으로 이 행사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이어 전문영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지부장은 “사회가 갈수록 각박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누군가는 해야 할 일들이기 때문에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면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둘째 날은 어르신들에의 영정사진을 촬영해드릴 계획이며,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내       용

15일 오전11시 30분 휴천1~3, 영주 1~2동, 어르신들에게 중식 및 영정사진촬영, 이, 미용, 품바공연과 따뜻한 차 대접 등이다.

16일 오후 1시30분 상망동, 하망 1~2동, 가흥 1~2동, 어르신들의 영정사진촬영과 차 대접 해드린다.

2007-11-15 13:57:18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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