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오는 23일 관내 민간 사회복지기관 및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

동양대학교 도광조 교수가 통합사례관리 개입의 예시적 모델의 설명을 통해 관련 기관의 역할 수행 기법을 더욱 구체화하고, 서규동 교수는 정신보건대상자의 사례관리 개입방법을 현장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영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복지수요자에게 민·관 합동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복지 체감 지수를 높이고 복지 실효성을 높이는데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영주시는 앞으로도 민·관 사회복지업무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2013-10-22 22:04:42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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