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산림분야 공공산림 가꾸기(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 근로자 17명을 추가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대상은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과 산림관련 전문 인력 중 미취업자로서 오는 25일까지 시청 산림녹지과에서 신청받는다. 11월부터 2개월간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산림분야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은 시내 인근 산림을 대상으로 숲 가꾸기 산물수집 등을 시행함으로써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는 등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이에 영주시에서는 17명을 추가 선발해 연간 3,0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영주시는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 증진과 지역민의 안정적인 고용창출을 위해 더욱 관심을 두고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2013-10-22 22:09:1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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