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치위생과는 지난 22일 오후 2시 VR강의실에서 내·외빈과 교직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했다.

이날 선서식에서 치위생과 2학년 32명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전문 치과위생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촛불의식과 선서를 통해 다짐했다.

안선하 교수(학과장)는 "치위생사로서 사회 첫걸음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슴에 꽂은 문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아픔을 함께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진정한 치과위생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최재혁 총장은 "치위생사는 친절과 신뢰를 몸에 익혀 국민의 건강과 보건을 책임지는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참 일꾼이 되어 달라"고 했다.

2013-10-27 22:04:0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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