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보건소 배재정 예방의약계장이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한 전국 감염병관리 FMTP(field management training program) 최종평가 발표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248명의 역학조사관이 11개 권역별로 나누어 권역별 대학교가 주관했으며 역학조사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의 목적으로 94편의 논문을 통해 권역별 예선 평가대회를 했다.

대구, 울산, 경북권역에서는 동국대학교의과대학이 주관했으며 배재정 계장은 지난 10월 16일 예선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최종발표대회 권역 대표자로 본선 발표대회에 참가했다.

배재정 계장은 '다른 지역 계 발생 수인성 감염병 조사 사례연구' 주제로 발표했으며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권역별 교수들과 역학 조사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3-11-14 21:41:4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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