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에는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경 풍기에서 영주방향 영주시립병원 인근 도로 상 1차로에서 5톤 트럭과 산타페 차량이 추돌해 5톤 트럭에 실려 있던 불도저가 차량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불도저가 도로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차선으로 떨어졌으며 반대편 차선에서 운행 중이던 카렌스 차량과 충돌했다.

트럭과 산타페에는 구조 상황은 없었으나 카렌스에는 요구조자 1명이 차 내부에 끼어 있어 출동한 영주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스프레더 이용해 차량 문 개방 및 차량 공간을 확보하고 요구조자 1명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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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4 08:48:5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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