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서당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자원 개발을 통해 봉화군의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봉화군 후원으로 계서당 역사문화자원개발을 통한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럼사업은 2007년 행정자치부에서 공모한 사업에 봉화군지역혁신협의회에서『계서당 역사문화자원개발을 통한 봉화군 문화관광사업 활성화 포럼』사업을 응모해 선정됨으로써 사업비 30백만원을 받아서 추진하게 됐다.

 이번 포럼에는 설성경 연세대학교 교수, 김남일 경상북도 새경북기획단장, 전경환 경북외국어대학교 국제관광산업연구소장 등 학계 및 각계각층에서 춘향전 이몽룡에 대한 역사적 재해석을 했다.

 그리고 낙동강 프로젝트와 연계한 봉화군 발전전략,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봉화군 문화관광 스토리텔링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김광원 봉화군 총무과장, 금석록 봉화문화원 사무국장, 성기호 계서당 성이성 선생 문중인사, 김종우 동양대학교 교수, 기화서 안동과학대학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가했다.

 봉화군지역혁신협의회에서는 5도(都) 2촌(村) 및 웰빙문화의 시대에 농촌체험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포럼을 통해 전문가들의 고견을 수렴함으로써 봉화군의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산업 발전계획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2007-11-30 17:51:02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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