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김재천)는 특화한 지역사회공헌 목적으로 영주시청 사회복지과의 협조를 받아 2014년 농어촌 집 고쳐주기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독거노인인 2명으로 농어촌 집 고쳐주기는 농어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해 2006년부터 시행해 왔다.

지난해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2명에게 부엌과 보일러 그리고 도배와 장판 보수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도 17일 1차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다음 주에 나머지 가구의 싱크대, 기름보일러, 도배와 장판 등 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천 지사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시설 불우이웃돕기,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우리 사회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의 행복 나눔과 공사인지도 증진 및 브랜드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며 "올해에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2014-06-18 08:46:1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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