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조시박)은 20일 2014 을지 연습을 연계한 제395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대피 훈련 및 재난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영주소방서 봉화 119 센터의 교육현장 및 각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응급처치법,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 등 각종 재난을 대비한 사전교육으로 시작됐다.

대피 경보가 울리자 직장민방위대 대피통제반의 안내로 신속하게 대피 장소로의 이동했으며, 대피 장소에서는 질서정연하게 훈련 라디오 실황방송을 청취했다.

조시박 교육장은 "내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에 대한 자기 책임의식을 제고해 재난대비 및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2014-08-20 22:26:3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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