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3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영주시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2014 경북북부지역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희망찬 내일 찾기’라는 주제로 영주시와 영주고용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영주를 비롯해 문경, 예천, 봉화, 상주, 김천, 구미 지역의 구인업체와 지역의 구직자들이 한데모여 일자리를 잡(job)는 자리이다.

지역의 기업이 겪는 구인난과 구직자와의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행사로서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영주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 6개 업체가 참여하는 부대행사로 사회적 기업 제품 홍보, 판매행사를 마련했다.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와 양질의 제품을 구매 할 수 있어 시민적 인식제고와 구매촉진을 통해 채용박람회가 더욱더 풍성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14-09-23 08:04:1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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