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휴천3동 주민센터(동장 장순희)는 20일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5.8~5.11 4일간)'를 앞두고 시가지 진입 첫 관문인 남산로와 도로변에 봄꽃 팬지 1만여 포기를 심었다.

이날 꽃 식재에는 영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영주'를 알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휴천3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꽃 심기에 참여한 장옥녀 새마을부녀회장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화단조성 및 꽃길 가꾸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장순희 동장은 "제53회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예쁘게 심은 꽃을 잘 가꾸고 관리하도록 하겠다"며 "주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 참여로 다시 찾고 싶은 영주,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 도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관련사진>

2015-04-20 21:14:4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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