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회장 송종명)가 2013년 이후 3년 연속 영주시 문화관광해설사(회장 신동숙) 35명에게 풍기인견 의류를 협찬한다.

올해 협찬할 풍기인견 의류는 풍기인견발전협의회 회원사에서 생산·제작한 제품으로 시가로 175만 원 상당이다.

풍기인견발전협의회에서는 의류 협찬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혹서기 관광안내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직접 알릴 기회로 향후 인견업체의 매출 신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소수서원, 부석사, 무섬마을, 삼판서 고택, 대한광복기념공원, 인삼박물관, 소백산자락 길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은 물론, 특산물 홍보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15-06-17 08:28:3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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